장욱진회고전 전시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이 전시에는 방탄소년단(BTS)의 RM이 소장한 소장품도 6점 포함되어 있는데요. 장욱진회고전 기본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욱진회고전 기본정보
| 기간 | 2023.09.14(목)~2024.02.12(월) |
| 장소 |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2층-1,2 전시실 / 3층-3,4 전시실 |
| 관람시간 | 화 목 금 일 : 10AM~6PM 수 토 : 10AM~9PM |
| 입장료 | 덕수궁 입장료 천원, 미술관 입장료 2천원 수, 토 야간개장(6PM~9PM) 만 24세 이하, 65세 이상 무료 관람 |
| 작품수 | 회화, 드로잉, 판화 등 250여점 |
| 주차 | 없음. 인근 주차장 이용 |
| 예약링크 | 국립현대미술관 |
국립현대미술관 > 가장 진지한 고백: 장욱진 회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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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진회고전 오디오 가이드
장욱진회고전은 오디오 가이드로 가이드를 받으며 전시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하여 가이드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장욱진회고전에 대하여
장욱진(張旭鎭, 1917-1990)은 이중섭, 김환기, 박수근, 유영국과 함께 한국 근현대 화단에서 두각을 나타낸 2세대 서양화가로, 1세대 모더니스트로 꼽히고 있습니다. 장욱진의 그림은 '지속성'과 '일관성'이라는 주요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유화 730여 점, 먹그림 300여 점으로 현재까지 알려진 작품만을 생각해도 상당한 양의 작업을 남겼습니다. 그가 선택한 주제는 나무, 까치, 해와 달, 집, 가족 등으로 일상적이고 친근한 모티프입니다. 그러나 그의 창작 태도는 자유로움과 고정된 틀에 얽매이지 않는 것을 강조하며,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창작의 폭을 확장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1920년대 학창 시절부터 1990년 작고할 때까지 약 60여 년간의 작업을 한데 모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유화, 먹그림, 매직펜 그림, 판화, 표지화와 삽화, 도자기 그림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장욱진은 자신의 화문집 『강가의 아틀리에』 서문에서 "참된 것을 위해 뼈를 깎는 듯한 소모"를 감수하며 창작에 전념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는 정직하게 살아왔노라."라고 말하는 그의 진솔한 자기 고백은 그의 작품에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장욱진이 세상을 떠난 지 30여 년이 흘렀지만, 그의 그림은 여전히 세상을 향해 정직하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그가 살아온 시대와 우리의 시대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의 예술은 오늘도 우리와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장욱진의 예술 세계를 만나보세요. 장욱진의 작품을 통해 장욱진이 전한 진심과 정직함에 마음이 감동할 것입니다. 함께 즐겁게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